[백세경제=윤성재 기자] 전북은행이 5일 전주시 평화동에 위치한 꽃밭정이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79호’ 오픈식에 이어 6일 고창군 고창읍에 위치한 열린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80호’ 오픈식을 실시했다.

열린지역아동센터는 주변일대 아동들에게 방과 후 학습, 정서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지만 아동들에게 다소 불편한 책상과 공부에 집중하기 어려운 내부 환경 등 교육 환경 개선이 필요해 이뤄졌다. 

전북은행에서는 친환경 페인트로 공부방을 밝게 개선하고, 불편했던 책상, 의자, 책장을 새로운 가구들로 교체해 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습에 집중하며 마음껏 공부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전북은행 고창지점(지점장 유인성)에서는 향후 정기적으로 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해 나눔을 실천하고,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희망멘토가 되어주기로 약속했다.

전북은행 이성란 부행장은 “정성으로 마련된 공부방에서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무럭무럭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픈식에는 전북은행 이성란 부행장, 유인성 고창지점장, 김경진 사회공헌부장, 고창군 유기상 군수,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동의 사무처장, 열린지역아동센터 유현주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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