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 양승조 충남지사와 ‘노인복지 증진’ 간담회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 양승조 충남지사와 ‘노인복지 증진’ 간담회
  • 김순근 기자
  • 승인 2019.03.0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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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회장 신안철)는 3월 7일 충남도청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안철 연합회장을 비롯해 15개 시군 지회장과 연합회 선임부회장 등 19명이 참석해 노인복지와 관련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특히 시군 지회장들은 75세이상 노인교통비 지원시책과 시군지회 사업비 지원, 노인일자리 지원시책 등과 관련한 개선방안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에 대해 양승조 지사는 “도에서 시행이 가능한 시책은 적극 추진하도록 하겠으며,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중앙정부에 개선을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양승조 지사는 이에 덧붙여 “노인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경로당 이용을 위한 환경개선에도 노력하겠다”며 “도내 5731개 경로당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화장실 시설이 노후된 경로당을 현대식 화장실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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