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그룹 희망나눔재단, 글로벌 문화학교 강사 42명 선발
KT그룹 희망나눔재단, 글로벌 문화학교 강사 42명 선발
  • 이진우 기자
  • 승인 2019.03.11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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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 대상 편견 없는 글로벌 시민 성장 기회 제공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은 아동∙청소년에게 편견 없는 세계시민 육성을 위해 글로벌 문화학교 외국인 강사를 선발했다.(사진=KT)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은 아동∙청소년에게 편견 없는 세계시민 육성을 위해 글로벌 문화학교 외국인 강사를 선발했다.(사진=KT)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은 아동∙청소년에게 편견 없는 세계시민 육성을 위해 글로벌 문화학교 외국인 강사를 선발했다.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은 8일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글로벌 문화학교 강사 42명을 선발했다고 11일 밝혔다. KT는 올해 총 250회, 5000명의 아동·청소년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글로벌 문화학교는 선발된 외국인 강사가 교육 기관에 직접 방문해 자국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 전통문화 체험 등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에게 타문화를 이해하고, 다양성에 대해 존중하는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3년째 이어오는 글로벌 문화학교는 지역아동센터, 방과 후 아카데미에서의 교육뿐 아니라 다문화교육혁신학교, 대안교육 등으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 작년부터 서울시‧경기도 교육지원청을 통해 초등학교 교과 과정 및 중학교 자유학기제 수업과도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KT그룹 희망나눔재단 남규택 이사장은 “글로벌 문화학교는 타문화에 대한 이해, 다양성에 대한 존중을 통해 더 나은 세상, 모두 함께 어울려 잘 사는 세상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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