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넥센그룹, 강호찬 그룹 대표이사 사장 부회장으로 승진
[인사] 넥센그룹, 강호찬 그룹 대표이사 사장 부회장으로 승진
  • 이진우 기자
  • 승인 2019.03.1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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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중열 부사장 넥센 대표이사 사장…‘사업구조 개선’ 경영진 인사 단행
강호찬 부회장(왼쪽부터), 배중열 사장(사진=넥센타이어)
강호찬 부회장(왼쪽부터), 배중열 사장(사진=넥센타이어)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넥센그룹이 ‘사업구조 개선’과 ‘제2성장의 원년’이라는 조직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해 최고 경영진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넥센그룹은 지주사인 넥센과 넥센타이어의 대표이사 사장을 맡고 있던 강호찬 사장이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한데 이어 넥센 배중열 부사장을 넥센 대표이사 사장으로 경영진 인사를 시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강호찬 부회장은 2001년 넥센타이어 재경팀 입사를 시작으로 생산관리팀, 구매팀을 거쳐 경영기획실 상무와 영업본부 상무·부사장, 전략담당 사장을 역임했으며 2016년 부터 대표이사 사장을 맡아왔다. 

강 부회장은 현장경험을 두루 갖춘 경영인으로 글로벌 생산 확대와 연구개발 역량 강화 등을 추진하며 회사의 진정한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경영에 적극 나서고 있다. 

넥센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된 배 부사장은 1958년생으로 1983년 평사원으로 입사한 이후 재경팀과 경영기획실장을 거쳐 경영관리 총괄, 생산연구 총괄 임원을 지냈으며 2016년부터 총괄 부사장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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