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넘치는 춘천 소양로 번개 야시장, 3월 16일 개장
먹거리 넘치는 춘천 소양로 번개 야시장, 3월 16일 개장
  • 배성호 기자
  • 승인 2019.03.15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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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6일까지 토요일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운영
2017년 열린 춘천 번개 야시장의 모습.
2017년 열린 춘천 번개 야시장의 모습.

[백세시대=배성호기자] 식욕을 자극하는 다양한 먹거리와 춘천의 지역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해 이목을 끌었던 ‘소양로 번개 야시장’이 올해도 문을 연다. 춘천 번개시장 상인회는 3월 16일부터 소양로 번개 야시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26일까지 진행되는 야시장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밤 11시까지 열린다. 올해 야시장에서는 전통 빈대떡, 옛날식 통닭, 지짐 요리, 옥수수 탕수육, 화전 등 30여 종의 먹거리가 판매된다.

뿐만 아니라 담벼락 마켓 20여 팀이 참여해 쉽게 구입하기 힘든 리본‧가방‧한지‧액세서리‧디퓨저‧향초‧가죽 등 다양한 수공예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5월까지는 버스킹, 마술, 마당극 등 문화 공연과 조명등 제작, 네일아트와 수공예 체험행사도 이어진다.

춘천시 관계자는 “번개 야시장이 쇠퇴한 상권을 살리고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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