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커뮤니티 케어 선도사업에 28개 시·군·구 신청
복지부, 커뮤니티 케어 선도사업에 28개 시·군·구 신청
  • 조종도 기자
  • 승인 2019.03.15 13:13
  • 호수 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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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분야 5곳 모집에 22곳 신청… 4월초 8곳 선정

보건복지부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 케어) 선도사업에 29개 기초지자체가 신청했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고령화를 대비하고 자립생활 지원이 우선적으로 고려되는 노인(5곳), 장애인(2곳), 정신질환자(1곳)를 대상으로 모두 8개 지자체에서 선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그 중 노인 분야에 22개, 장애인 분야에 5개, 정신질환자 분야에 2개 시·군·구가 각각 신청했다. 이는 각 광역지자체의 자체심사를 거쳐 접수된 숫자로서,  해당 지자체들이 사업 계획서를 마련하는 과정에 많은 민관의 기관들이 참여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지난 1월 10일부터 시작된 이번 공모 절차는 서류 및 발표 심사를 거쳐 4월 초에 최종 지역을 선정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보건, 복지, 돌봄, 주거와 관련된 다양한 기관‧전문가가 협력하여 지역 자율형 통합돌봄 모형을 만드는 것이 이번 선도사업의 주된 목적임을 감안해, 심사 과정에서는 민관 협업체계 구축방안을 중점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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