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지회(지회장 연훈흠)는 3월 1일 증평군청에서 열린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에 경로당 회장 70여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경로당 회원들과 어린이 합창단의 삼일절 노래, 증평지역 독립운동 후손들의 기념사 낭독과 유관순 열사를 기념하는 퍼포먼스로 진행된 기념식은 대한독립만세 삼창으로 뜨거운 열기 속에 막을 내렸다. 연훈흠 지회장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아침 일찍 참석해 주신 회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순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