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글로벌사업 부문까지 로봇사무자동화 적용
KEB하나은행, 글로벌사업 부문까지 로봇사무자동화 적용
  • 윤성재 기자
  • 승인 2019.03.2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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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A 구축 완료, 단순 반복적 업무 로봇 대체 실수 사전 차단
KEB하나은행이 로봇기반 업무자동화(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를 구축 완료했다. (사진=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이 로봇기반 업무자동화(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를 구축 완료했다. (사진=KEB하나은행)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이 로봇기반 업무자동화(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를 구축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RPA구축사업을 통해 여신관리, 외환업무, 투자상품 등 총 7개 분야 10개 단위 업무에 대해 업무처리시간의 94%를 로봇이 자동으로 처리하고 나머지 6%만 사람이 처리하게 된다. 

이에 따라 단순 반복적인 업무를 로봇이 대체함으로써 발생하는 실수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게 됐다. 처리업무는 ▲외국환 제재 리스트 자동 업데이트 ▲펀드상품 등록 자동화 ▲기업 만기도래 채권 자동 통보 ▲지급정지 해제 자동화 등이다.

KEB하나은행 권길주 부행장(이노베이션&ICT 그룹)은 “1차 RPA사업의 구축완료로 손님을 위한 디지털 전환에 한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며 “앞으로 글로벌사업 부문까지 폭넓게 로봇사무자동화를 적용하는 2차 사업도 성공적으로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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