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록 밴드 ‘자전거 탄 풍경’ 본사 찾아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 나눠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광동제약이 임직원에게 문화 활동을 통한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미니콘서트를 열었다.
광동제약은 최근 서울 서초구 본사 2층 가산천년정원에서 임직원을 위한 문화 행사인 ‘제17회 가산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포크록 밴드 ‘자전거 탄 풍경’이 광동제약 본사를 찾아 임직원과 함께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를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자전거 탄 풍경은 제17회 가산콘서트를 통해 영화 ‘클래식’의 OST로 잘 알려진 ‘너에게 난 나에게 넌’, CF 음악으로 큰 사랑을 받은 ‘그렇게 너를 사랑해’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노래로 무대를 채웠다. 공연 중간에는 참석자 전원에게 초콜릿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즐거움을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광동제약 A직원은 “유명 뮤지션의 콘서트를 회사에서 동료들과 즐길 수 있어 더욱 좋았다”며 “감미로운 노래를 감상하고 초콜릿까지 받아 멋진 이벤트를 선물 받은 기분”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가산콘서트는 회사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문화 활동 중 임직원의 호응도와 참여도가 높은 행사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사내 직원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구성원들의 워라밸 향상을 위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사내 문화 강좌인 ‘핸드드립 커피클래스’, 사내 미술 전시회인 ‘봄 볕 아래 전(展)’ 등이 열려 임직원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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