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제13회 사회복지사의 날 33명 정부포상
복지부, 제13회 사회복지사의 날 33명 정부포상
  • 조종도 기자
  • 승인 2019.03.29 11:25
  • 호수 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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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7일 서울 용산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제13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오른쪽 4번째)이 복지증진에 헌신한 사회복지사들에게 정부포상을 한 후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복지부 제공
3월 27일 서울 용산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제13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오른쪽 4번째)이 복지증진에 헌신한 사회복지사들에게 정부포상을 한 후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복지부 제공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제13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3월 27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회복지사의 날은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제정을 계기로 사회복지사의 자긍심을 높이고 격려하기 위해 매년 3월 30일을 기념일로 정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그간 우리 사회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박정해 ‘제주 무지개마을’ 원장 등 사회복지사 33명이 정부포상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이명수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김연명 청와대 비서실 사회수석을 비롯해 사회복지 관련 단체장 및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서면축사를 통해 “사회 구석구석으로 찾아가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힘과 용기를 전해준 사회복지사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어린이와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누구나 동등한 권리를 가지고 당당히 살아가는 포용국가를 만들기 위해 복지 소외계층 발굴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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