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제9대 성남수정구지회장에 유병태 감사 선출
대한노인회 제9대 성남수정구지회장에 유병태 감사 선출
  • 김순근 기자
  • 승인 2019.04.0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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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성남수정구회장에 선출된 유병태 당선자(오른쪽)
새 지회장에 선출된 유병태 당선자가 소감발표를 하고 있다.

유병태 당선자 "현장 애로사항 파악한 뒤 최선 다해 해결할 것"

대한노인회 경기 성남수정구지회(지회장 서정식)는 4월 3일 지회에서 지회장 선거를 위한 임시총회를 열고 유병태 감사를 새 지회장에 선출했다.

이번 선거는 서정식 지회장의 임기만료(4월 17일)에 따라 치러졌으며 서정식 지회장이 불출마한 가운데 유병태 후보가 단독 출마했다. 유 후보는 대의원 95명이 참여한 선거에서 대의원 만장일치로 제9대 지회장에 추대됐다. 유병태 당선자는 4월 18일부터 4년의 임기를 시작한다.

유병태 당선자는 “우선 지회운영을 파악하는 것이 시급하다”며 “기존의 규정이나 정관에 어긋나기 않게 열심히 일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현장을 찾아다니며 애로사항을 파악해 해결 가능한 것부터 차근차근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병태 당선자는 1939년생으로 건국대 법학과 졸업 후 경찰공무원으로 33년 6개월간 근무했으며 성남수정재향경우회 회장을 역임했다. 단대동 푸르지오아파트경로당 회장으로 5년간 활동하고 지회 감사를 4년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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