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북 청주시 흥덕청원구지회(지회장 이병생)는 본격적인 야외활동기를 맞아 그라운드골프와 게이트볼대회를 잇따라 개최했다.
지회는 4월 16일 ‘제4회 지회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오창읍 중앙공원내 그라운드골프장에서 100여명의 선수와 김항섭 청주부시장, 박정희·정태훈 청주시의회 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병생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모두 홀인원의 기쁨을 안으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화목하게 100세시대를 살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녀혼성으로 팀을 이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펼쳐진 이날 대회에서 우승의 영예는 오창읍분회에 돌아갔다. 이어 준우승은 가경동분회, 3위 강서동분회가 각각 차지했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 4월 11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제5회 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200여명의 선수와 김항섭 청주부시장, 박정희·정태훈 청주시의회 의원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식전 경기부터 결승전까지 건강과 화합의 친목을 도모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함께한 가운데 이날 남자팀 우승은 오창읍 동부분회, 여자팀 우승은 내수읍분회가 각각 차지했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