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중독성 강한 신메뉴 ‘마라칸치킨’ 출시
bhc치킨, 중독성 강한 신메뉴 ‘마라칸치킨’ 출시
  • 이진우 기자
  • 승인 2019.04.1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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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의 얼얼한 매운맛에 단짠의 조화 어우러져 색다른 맛 선사
bhc치킨이 대중적인 사천요리 마라샹궈를 국민 간식 치킨에 접목한 신메뉴 ‘마라칸치킨’을 출시했다.(사진=bhc)
bhc치킨이 대중적인 사천요리 마라샹궈를 국민 간식 치킨에 접목한 신메뉴 ‘마라칸치킨’을 출시했다.(사진=bhc)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최근 ‘마라 열풍’이 불면서 마라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에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대중적인 사천요리 마라샹궈를 국민 간식 치킨에 접목한 신메뉴 ‘마라칸치킨’을 출시했다. 

19일 bhc치킨에 따르면 ‘마라칸치킨’은 대중적인 사천요리 마라샹궈를 국민 간식 치킨에 접목, bhc만의 특색 있는 맛으로 차별화했다고 설명했다. 

‘마라칸치킨’은 얇은 튀김옷을 입힌 치킨에 꿀, 야채를 베이스로 마라탕, 마라롱샤, 훠궈에 주로 사용되는 여러 가지 향신료를 가미해 만들어낸 특제소스를 입혀냈다. 

특히 단짠의 조화가 어우러지는 색다른 매운맛을 선사하는 한편 바삭하면서도 쫀득한 식감을 제공한다.
또한 피쉬볼, 베트남초, 대파 등을 토핑으로 추가해 담백한 맛과 함께 다양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마라의 얼얼한 매운맛을 중화시켜줄 구운 캐슈너트를 추가해 푸짐함을 더했다. ‘마라칸치킨’은 기존의 양념치킨을 뛰어넘는 한 접시 요리 개념으로 팬에서 볶아낸 듯한 일품요리 메뉴로도 손색이 없다. 마라의 주원료인 화자오는 산초, 사천후추라고도 불리며 사천지방의 요리에 많이 사용되는 향신료이다. 

마라를 활용한 음식은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매운맛과는 달리 자극적이며 알싸한 매운맛이 입 주위를 마비시켜 얼얼한 느낌을 주는 게 특징이다.

bhc치킨 연구소 김충현 상무는 “마라는 여러 가지 향신료 중에서도 특별히 중독성이 강해 한번 맛을 본 사람들은 쉽게 헤어날 수 없는 특별한 맛”이라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과 입맛을 고려한 신메뉴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트렌드를 분석하는 한편 새로운 맛 개발에 정진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bhc치킨은 신메뉴 ‘마라칸치킨’ 출시를 기념해 요기요 3천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5월 3일까지 배달앱 요기요를 통해 ‘마라칸치킨’ 주문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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