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지회(지회장 강창익)가 주최한 제11회 서귀포시장기 노인게이트볼대회가 4월 4일 서귀포 전천후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노인게이트볼동호인 64개팀, 390여명을 비롯해 응원단 등 800여명이 참석했으며 양윤경 서귀포시장과 제주도의회 의원 등 많은 내빈들도 자리를 함께하며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날 우승은 대포동에 돌아갔으며 준우승은 동홍2통, 3위는 신산리 및 성산리가 각각 차지했다. 최고령선수에게 주어지는 특별상은 김종권(87세·토산리), 김정수(90세·하모리) 선수에게 주어졌다.

김순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