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 김순근 기자
  • 승인 2019.04.23 17: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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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전북 부안군지회(지회장 김종열)는 4월 22일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김종열 지회장은 격려사에서 “노인의 지혜와 경험, 욕구에 맞추어 양질의 신규 시장형 사업을 개발해 노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축사에서 “최고의 노인복지는 노인일자리라는 신념으로 어르신들에게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통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발대식에서 석포1경로당의 ‘함께하는 영농사업단’ 참여자 20명이 영농사업으로 발생한 수익 중 일부인 34만3850원을 부안군 나누미 근농장학재단에 기탁해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부안군지회는 도시락 판매, 영농사업, 바지락 사업 등을 운영해 수익을 창출하는 시장형(140명)과 취약계층 거주 시설에 노인 인력을 활용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형(32명) 등 2개 유형의 사업을 부안군으로부터 배정받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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