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남 예산군지회(지회장 박상목)는 경로당 프로그램 강사로 구성된 이혈(耳血)봉사단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민화합 및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고 4월 29일 밝혔다.
이혈요법은 인체의 축소판인 귀의 혈자리에 기석을 붙여 통증을 예방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전통건강법이다.
이혈봉사단 단원들은 예산군지회 경로당관리부에서 이혈(耳血)요법 전문교육을 받고 경로당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혈봉사단은 경로당 프로그램 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봉사단원 15명은 지난 4월 10일 신양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한마음 이동전문 봉사의 날’에 참여해 주민들에게 귀마사지와 이혈요법 봉사를 실시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혈봉사단은 앞으로도 이혈요법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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