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대구 달성군지회(지회장 윤태만)는 4월 27일 옥포읍 송해공원에서 지역 어르신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 한마음큰잔치를 옥포읍분회(분회장 서동복) 주관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색소폰 마니아인 윤태만 지회장은 행사 시작 전 색소폰동호회 회원들과 색소폰 공연을 펼친 데 이어 솔로 연주도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윤 지회장은 축사를 통해 716억 원의 노인복지예산을 배려해 준 김문오 군수에게 감사를 표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뜻 깊은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한 뒤 “대구광역시 청사 이전은 지리적 요인과 교통, 환경적 요건을 모두 잘 갖춘 달성군 화원읍으로 이전함이 타당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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