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지회
전남 해남군지회(지회장 김광호)는 경로당 회원들의 건강증진과 다양한 여가문화의 확산을 위해 ‘9988 행복한경로당’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남군의 예산을 지원받아 읍면 56개 경로당에 7명의 강사를 파견해 노래교실, 건강관리, 서예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노래교실 회원은 지역축제나 각종 노인관련 행사에 찬조 출연하고 있으며, 서예교실 회원 또한 전남 서예전 등 각종 대회에 입선하는 등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김광호 지회장은 “관내에 580여개의 경로당이 모두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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