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지회
전남 광양시지회(지회장 김종규)는 음식을 이용한 푸드아트테라피 수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치매예방사업 일환으로 지난 2월 16일 도입된 이 프로그램은 오는 6월 30일 까지 경로당 4곳, 65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어르신들은 함께 작품을 만들면서 신혼 첫날밤의 이야기, 강아지를 키우며 느꼈던 감정 등 기쁨과 슬픔이 함께하는 옛날 추억들을 되새기고, 완성된 작품에 대해 평가하는 시간도 가지는 등 두뇌운동을 통한 치매예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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