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지회
전남 목포시지회(지회장 조성재)는 시니어들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청년·청소년들의 취업 및 창업, 진로를 상담해주는 노인일자리 사업 ‘시니어멘토’가 호평 속에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시니어멘토 강영자씨(66)의 경우 여러 사정으로 학교 밖에서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미술을 통해 진로를 상담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처음 도입된 시니어멘토에는 20명의 어르신이 활동하고 있으며 취업 및 진로 선택의 어려움이나 직장에서의 고충을 토로하는 청년 및 청소년들을 만나 경험과 지혜를 전수하며 적응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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