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북 영동군지회(지회장 민병수)는 5월 16일 매곡면분회 중어촌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병수 지회장과 박세복 영동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경로당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매촌면 어촌1길에 위치한 중어촌경로당은 회원수 30명의 작은 마을 경로당으로, 그동안 컨테이너를 경로당으로 활용해오다 1억2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반듯한 건물의 넓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박세복 군수는 축사를 통해 “마을주민 모두 경로당을 활용해 화합을 다지며 마을 발전을 위해 협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민병수 지회장은 “중어촌경로당 준공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회원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공간이 되도록 잘 운영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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