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회장 양재경)는 5월 17일 성주군지회 (지회장 이재복) 강당에서 2019 경북 노인지도자·노인대학장 간담회를 가졌다.
2016년 처음 시작해 올해 4번째인 이 간담회는 급속한 노령화, 베이붐세대의 새로운 노인복지 수요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노후 여가활동의 증진을 기하고, 대학장 간담회를 통해 운용방법에 대한 그동안의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노인대학 활성화를 모색하는데 기여했다.
간담회는 곽종형 성산효대학원 교수의 ‘사회변화와 효’라는 특별강의와 함께 경북연합회 부설 노인지도대학 운영사례 발표 및 건강한 노인대학 발전을 위한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양재경 연합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심각한 고령화와 인구절벽으로 인한 지역 간 편차가 많은 노인복지 현장에서 노인들의 여가선용과 일선지도자 양성에 애쓰는 대학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노인복지와 노인대학 활성화 및 발전방안에 대한 중지를 모으고 상호교류 함으로써 보다 실질적인 방안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재복 성주군지회장은 환영사에서 “성주참외페스티벌 및 생명문화축제 기간에 뜻 깊은 행사가 개최되어 감사하다”며 “노인회를 운영하는데 노인대학장의 역할이 매우 크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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