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수탁고 150조원 이후 3년 6개월 만에 200조원 달성
KB국민은행, 수탁고 150조원 이후 3년 6개월 만에 200조원 달성
  • 윤성재 기자
  • 승인 2019.05.2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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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이 수탁은행 최초 수탁고 200조원을 달성했다.
KB국민은행이 수탁은행 최초 수탁고 200조원을 달성했다.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KB국민은행이 수탁은행 최초 수탁고 200조원을 실현했다. 4월 말 기준 국내에서 수탁사업(Custody Business)을 영위하는 금융기관 중 최초로 총 수탁고 200조원을 달성한 것으로 이는 지난 2015년 국내 수탁은행 최초로 수탁고 150조원 달성한 이후 3년 6개월 만에 일궈낸 성과다. 

4월 말 기준으로 펀드연관 투자신탁 자산 98조1천억원, 변액보험 등 보험사 투자자산 57조2천억원, 정부기관 등 기타 투자기관 자산 46조2천억원 등 총 수탁고 기준 201조5천억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달성은 국내·외 자산운용사, 정부기관, 보험사 등 180여개의 거래기관이 든든한 신뢰를 보내준 덕분”이라면서 “이는 지속적인 전산시스템 개선, 우수한 전담인력 운영 등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노력을 고객들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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