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지원재단, 경로당작은도서관지원사업 협력기관 추진회의 “올해 9개 경로당북카페 만든다”
노인지원재단, 경로당작은도서관지원사업 협력기관 추진회의 “올해 9개 경로당북카페 만든다”
  • 오현주 기자
  • 승인 2019.05.24 14:16
  • 호수 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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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지원재단(강갑구 이사장)은 5월 16일, 서울 대한노인회 효창별관에서 손석우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 이사장, 노영혜 종이문화재단 이사장, 장태정 굿모닝보청기 대표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경로당작은도서관(북카페)지원사업 협력기관 추진회의를 개최했다.

경로당북카페지원사업이란 여가문화 발전과 독서문화 여건 조성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하고, 행복한 노후를 도모하기 위해 경로당의 일부 시설을 도서관으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 

노인지원재단은 경로당 선정과 개소식 등 사업을  총괄지원하고,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는 연간 2만권 이상의 교양도서를 보급하고, 종이문화재단은 자원봉사 활동과 연계해 노인의 독서 생활, 종이접기, 종이문화예술 향유 등에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굿모닝보청기는 책장, 책상, 의자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올해 안에 9개 경로당 북카페를 조성하기로 했다. 노인지원재단은 2016년 8개의 경로당 북카페를 조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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