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기 파주시지회(지회장 김윤재)는 5월 23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16개 분회를 대표한 어르신 게이트볼 선수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지회장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내빈으로 최종덕 파주시장과 손배찬 파주시의회 의장, 윤후덕 국회의원은 어르신 선수들과 함께 멋진 시투를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김윤재 대한노인회 파주지회장은 대회사에서 “한궁대회를 통하여 심신을 건강하게 다져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책임지는 어르신으로 활동하시길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게이트볼 및 그라운드골프와 한궁대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노인생활체육을 활성화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대회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예선전과 본선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광탄면분회가 우승해 경기연합회 한궁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준우승은 월롱면분회, 3등은 금촌3동분회가 각각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교하동 박주선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금촌3동 이만수, 운정3동 김진원 선수가 각각 준우승과 3등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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