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대한노인회 거제시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 개최
제10회 대한노인회 거제시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 개최
  • 김순근
  • 승인 2019.05.2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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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경남 거제시지회(지회장 박문수)는 5월 24일 거제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각 면동 분회 소속 18개팀 150여명의 선수와 내빈 등이 참가한 가운데 제10회 지회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박문수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승부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정정당당한 경기를 펼쳐 화합과 단결의 아름다운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예산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는데 거제시와 각 기관단체장들의 도움으로 행사를 성대하게 치르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동명 거제시 사회복지과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여가선용을 위한 노력에 감사드리며, 노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철현 거제시 희망복지재단 이사장은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대회 개최를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의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다각도로 힘쓰겠다”며 격려했다.

이날 18개팀 선수들이 열심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한 결과 거제 화원팀이 우승을 차지해 지난해에 이어 2연승을 거뒀고, 화원팀의 이정민 선수는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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