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대전연합회 시니어오케스트라, 사이판 초청 공연 성공리 개최
대한노인회 대전연합회 시니어오케스트라, 사이판 초청 공연 성공리 개최
  • 김순근
  • 승인 2019.05.2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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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대전연합회(회장 이철연)는 “연합회 소속 대전시니어오케스트라가 사이판 초청 공연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5월 29일 밝혔다.

33명으로 구성된 대전시니어오케스트라(단장 김선균, 지휘자 진창희)는 사이판 데이빗 아파탕 (David Apataug) 시장 초청을 받아 5월 22일 출국, 사이판에서 매년 5월 한달 동안 열리는 마리아나 축제에 참여해 두차례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친 뒤 26일 귀국했다.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5월 24일 앙칼모 중고등학교와 25일 메모리얼파크 특설무대 초청공연을 아름다운 선율로 수놓으며 관중들의 열띤 환호속에 성황리에 마쳐 데이빗 아파탕 사이판 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앙칼모 중고등학교 공연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철연 대전연합회장
앙칼모 중고등학교 공연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철연 대전연합회장

이철연 대전연합회장은 “대전시니어오케스트라는 2015년 11월에 창단된 이래 대전 시민과 복지시설의 이웃들을 위한 167회의 정기 및 위문공연을 펼쳐온 수준 높은 연주단으로 이번 해외 초청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침으로써 한국의 실버문화를 알리고 국위를 선양하는 민간외교의 장을 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어려운 이웃들을 음악으로 위로하는 연주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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