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회장 배기술)는 5월 29일 전남 담양 전천후경기장에서 제14회 전남도지사기 노인게이트볼 경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개회식은 배기술 연합회장의 대회사, 김영록 전남도지사 축사, 최형식 담양군수의 환영사에 이어 선수대표 선서와 우승기 반납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전남 22개 시군지회에서 각 2팀씩, 총 44개 팀이 출전해 열띤 응원전 속에 각축을 벌인 결과 영광군지회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준우승은 구례군지회, 3위는 신안군지회와 해남군지회가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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