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제주 서귀포시지회(지회장 강창익)는 5월 30일 효돈축구공원에서 선수와 응원단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건강100세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해 노인들의 체력증진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태엽 서귀포시 부시장, 도의원, 체육회 관계자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진행된 이날 경기에서 단체전 1등은 남원읍이 차지했으며 이어 2등 천지동, 3등 효돈동, 4위 대륜동, 5등 중문동 등 순으로 입상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 앞서 서귀포지회가 2017년도부터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쓰레기줄이기 다짐대회와 환경보호캠페인도 함께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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