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문유덕 기자]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가 지난 15일 브랜드 캐릭터를 활용한 ‘신협 어부바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2040세대의 취향에 맞춰 세 가지의 디자인으로 선보인 ‘신협 어부바 체크카드’는 전월 이용실적 요건을 20만원으로 낮춰 가성비를 중시하는 2040세대의 합리적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도록 설계했다.
편의점,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에서 기본 5% 캐시백을 제공하며 화요일에는 10%의 더블캐시백을 제공하며 도서, 로드숍, 렌터카 업종에 대해서도 5% 캐시백을 제공하며 영화관, 통신요금, 어학응시료 결제시에도 각 3,000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20만원 이상만 사용해도 통합 캐시백으로 최대 1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전월실적 조건을 낮춘 것도 강점이다.
신협중앙회 이성영 결제사업팀장은 “신협 어부바 체크카드는 ‘조합원들의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어부바하겠다’는 신협의 의지와 카드 한 장에도 자신만의 감성을 담고자 하는 젊은 세대들의 취향을 적극 고려했다”고 말하고 “ 조합원이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해 카드를 고를 수 있는 재미와 함께 벌써부터 캐릭터 카드에 대한 문의가 많아 체크카드를 통한 신협 홍보효과 또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협중앙회 김남식 신용사업 본부장도 “신협은 이번 카드 출시에 이어 전통시장 전용카드와 온라인 결제 특화 카드 등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신협체크카드를 이용하는 조합원들에게 더욱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신협중앙회는 ‘신협어부바 체크카드’출시 기념, 체크카드 발급자 및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하며 상세내용은 신협홈페이지에서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며 이벤트 결과는 7월말에 게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