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대전연합회, 노인자원봉사 신규클럽 코치양성교육
대한노인회 대전연합회, 노인자원봉사 신규클럽 코치양성교육
  • 김순근
  • 승인 2019.06.0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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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대전연합회(회장 이철연)는 6월 4일 연합회 대강당에서 연합회 산하 5개구 지회 소속 노인자원봉사클럽 신규 및 선배클럽 코치 1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코치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대전연합회 노인자원봉사클럽은 2011년 55개 클럽, 1000여명의 회원으로 활동을 시작해 올해에는 100개 클럽으로 확대돼 1800여명의 어르신들이 월 2회 이상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클럽은 코치 2명을 포함해 20명 단위로 조직되며 활동분야는 노노케어(어르신 생활편의 지원), 주거환경개선, 안전 및 방범, 문화행사, 교육, 상담 활동 등 다양하다.

교육에서 이철연 연합회장은 자원봉사분야의 철학과 주요사례를 예시하며 봉사활동 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박상도 대전 효·인성교육원장은 ‘노인의 이해와 아름다운 자원봉사자’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우보환 대한노인회 노인자원봉사지원본부장은 사업소개와 클럽관리에 대한 전문 분야를 강의했다.

이철연 연합회장은 “노인자원봉사를 통해 젊은이들에게 모범을 보임으로서 ‘어른다운 어른상’을 구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인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해 ‘건강한 어르신, 사회에서 존경받는 어르신 상’을 확립하기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연합회 소속 시니어오케스트라단과 마당패 봉사클럽, 시낭송클럽이 찬조 출연해 교육의 재미를 더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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