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진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청력감소 때문에 이명이 올 경우 치료 방법은.
“보청기나 중이염 수술, 인공와우 수술 등 청력이 감소된 원인을 개선하는 치료나 수술로 이명이 호전될 수 있다. 다양한 치료 방법을 통해 증상을 개선할 수 있으므로 포기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명을 치료해야 하는 시기는.
“소음에 의한 이명은 조용한 곳에서 잠시 쉬면 사라지지만, 이명이 나타났을 때 사라질 때까지 기다리기만 하는 것은 곤란하다.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이명 때문에 난청까지 심해질 수 있다. 이명이 심해지면 병원을 방문해 치료를 받아야 청력 손실까지 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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