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남 신안군지회(지회장 오호근)는 올해 노인재능나눔활동 참여자 150명이 관내 노인이용시설과 게이트볼 구장에서 재능나눔을 실천하며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6월 10일 밝혔다.
치매예방 상담을 하고 있는 이들 참여자들은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치매자가진단 체크리스트’ 작성후 치매의심 어르신을 센터로 안내하는 등 치매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게이트볼 지도의 경우 게이트볼 심판자격증을 가진 참여자들이 각 읍면에 설치된 게이트볼 구장을 활용해 어르신들에게 활동적인 여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함으로써 건강증진과 함께 게이트볼 인구증가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오호근 신안군지회장은 “노인재능나눔활동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재능나눔 실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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