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 자연장 시설 견학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 자연장 시설 견학
  • 김순근
  • 승인 2019.06.1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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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장 시설 본 노인대학생들 “친자연적 장례문화 선호”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 노인대학생들이 친자연장 시설인 세종시 은하수공원을 둘러보고 있다.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 노인대학생들이 친자연장 시설인 세종시 은하수공원을 둘러보고 있다.

대한노인회 충북 충주시지회(지회장 이상희) 부설 노인대학은 6월 11일 한국장례문화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친자연적 장례문화에 대한 설명회에 참석한 뒤 세종시에 위치한 자연장 시설인 ‘은하수공원’을 견학했다.

이날 친자연적 장례문화에 대한 순회설명회를 진행한 한국장례문화진흥원 한익희 교수는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장례문화인 매장형의 문제점에 대해 설명하고 “앞으로의 장례는 친자연적으로 실시해야하며 묘지로 인해 잠식당하는 국토를 보존하고 자연환경 파괴를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설명회에 이어 자연장 시설 견학에 나선 노인대학생들은 친자연적으로 아름답게 꾸며진 자연장 현장을 둘러본 뒤 “앞으로 어떤 장례문화를 선택해야 할지를 깊이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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