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가용비’ 내세운 대용량 RTD 커피 인기
동서식품, ‘가용비’ 내세운 대용량 RTD 커피 인기
  • 최주연 기자
  • 승인 2019.06.1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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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웰하우스 콜롬비아나 마스터' 2종 출시
'맥스웰하우스 콜롬비아나 마스터'(사진=동서식품 제공)
'맥스웰하우스 콜롬비아나 마스터'(사진=동서식품 제공)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동서식품이 가용비(가격 대비 용량), 대확행(크고 확실한 행복) 트렌드에 발맞춘 대용량 커피 제품을 출시했다.

동서식품은 대용량 RTD(Ready to drink) 커피음료 ‘맥스웰하우스 콜롬비아나 마스터’ 500㎖ 2종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아메리카노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블랙'과 고소한 우유의 풍미가 어우러진 '라떼' 등 2종으로 발매된다.

‘맥스웰하우스 콜롬비아나 마스터’는 콜롬비아산 아라비카 원두를 100% 사용해 동서식품의 기술력을 접목시킨 제품이다. 특유의 부드러우면서도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페트(PET) 타입 용기로 휴대가 간편하며 오래 두고 마셔도 산뜻한 풍미를 유지할 수 있다. 패키지 겉면에는 부드러운 커피의 맛과 향을 감각적인 일러스트레이션으로 표현했다.

동서식품은 최신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RTD 페트형 커피 브랜드 '티오피 심플리스무스'를 기존 용량(240㎖) 대비 50% 늘린 '티오피 심플리스무스 로스티'(360㎖)를 출시한 바 있다.

문성민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맥스웰하우스 콜롬비아나 마스터는 더욱 커진 용량과 부드럽고 산뜻한 풍미가 특징으로 장시간에 걸쳐 커피를 즐기는 2030 소비자들에게 특히 사랑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음용 트렌드에 부합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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