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 전 직원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가두캠페인' 진행
페퍼저축은행, 전 직원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가두캠페인' 진행
  • 문유덕 기자
  • 승인 2019.06.1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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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 임직원들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가두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페퍼저축은행)

[백세경제=문유덕 기자] 페퍼저축은행(대표 장매튜)이 피해 사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 가두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12일 진행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캠페인에는 본사 및 지점 전 직원 약 300여명이 직접 참여했으며 본사가 있는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일대와 전국 각 지점에서 시민과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캠페인에서는 어떤 이유로든 ‘선입금’이나 개인의 금융정보를 요구한다면 먼저 의심해보고 해당기관에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하고 특히 보이스피싱 수법이 담긴 2만 여개의 안내장을 배포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페퍼저축은행 장매튜 대표는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는 경제적 피해 뿐만 아니라 심리적 폐해도 동반하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라고 말하고 "페퍼저축은행도 서민의 행복을 위한 힐링뱅크로서 이번 가두캠페인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페퍼저축은행은 금융소비자보호팀을 중심으로 고객접점에 있는 직원들에게 필수적으로 연 4회 씩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점 창구나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고객이 예금을 찾거나 대출을 받는 경우 2차례에 걸쳐 보이스피싱에 대한 안내를 진행하고 주의 문자를 발송하는 등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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