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치료 주사제 등 36개, 국가필수의약품 지정
결핵치료 주사제 등 36개, 국가필수의약품 지정
  • 이수연 기자
  • 승인 2019.06.14 13:33
  • 호수 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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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결핵 치료제인 ‘이소니아지드 주사제’ 등 36개 의약품을 국가필수의약품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지정된 의약품은 ▷결핵 치료제 3개 ▷말라리아 치료제 7개 ▷법정 감염병 치료제 20개 ▷재난대응 및 응급의료용 약 1개 ▷지정 감염병 치료제 5개 등 36개 품목이다.
이로써 국가필수의약품은 총 351개(항생제 50개, 응급 해독제 32개, 예방백신 32개, 항암제 24개, 결핵 치료제 23개, 말라리아 9개, 기초수액제 8개 등)로 늘었다.
국가필수의약품은 질병 관리, 방사능 방재 등 보건의료를 위해 필수적이지만 시장 기능만으로는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어려워 보건복지부와 식약처가 지정하는 의약품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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