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맘할매순대국 요기요?"…배달로 즐기는 얼큰한 순댓국
"큰맘할매순대국 요기요?"…배달로 즐기는 얼큰한 순댓국
  • 최주연 기자
  • 승인 2019.06.17 1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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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배달 앱 요기요 입점으로 판로 개척"
사진=bhc 큰맘할매순대국 제공
사진=bhc 큰맘할매순대국 제공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bhc가 운영하는 큰맘할매순대국이 배달 플랫폼 입점을 앞두고 있다.

bhc는 순댓국 전문점 큰맘할매순대국이 오는 20일부터 배달 앱 요기요를 통해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bhc는 1인 가구 증가와 배달 앱이 대중화되면서 소비자가 순댓국을 비롯한 한식을 집에서 즐길 수 있게 하는 동시에 가맹점의 매출을 극대화하기 위해 배달 앱 입점을 추진해 왔다.

큰맘할매순대국의 요기요 입점은 새 판로 개척과 동시에 가맹점의 다양한 성장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게 됐다.

큰맘할매순대국은 수도권 매장을 포함한 전국 200여 개 매장을 우선적으로 서비스를 진행하며 향후 순차적으로 전 매장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배달 메뉴로는 ‘순대국’과 ‘뼈해장국’을 비롯해 올해 선보인 ‘꼬막무침소면’, ‘오돌뼈볶음’, ‘辛무뼈닭발’, ‘할매모듬수육’ 등 다양한 식사메뉴와 안주메뉴이다.

큰맘할매순대국은 이번 배달 서비스 시작으로 1인 가구를 고객층으로 새롭게 유입할 수 있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들을 공략하기 위해 앞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큰맘할매순대국 관계자는 “이번 배달 앱 입점으로 소비자의 니즈 충족과 동시에 가맹점의 추가적인 매출이 증대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맹점의 매출 증대와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신메뉴 개발과 마케팅을 펼쳐 한식과 야식 분야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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