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북 증평군지회(지회장 연훈흠)는 18일 증평군 전천후 노인게이트볼장에서 선수 및 임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지회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대수 국회의원, 홍성렬 증평군수, 장천배 증평군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들이 자리를 함께하며 선수들을 격려하고 선전을 당부했다.
모두 7개팀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 결과 증평농협팀이 작년에 이어 또다시 우승을 차지했다. 2연승을 거둔 증평농협팀은 충북 영동에서 열리는 제30회 도지사기 노인게이트볼 대회에 증평군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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