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투게더 피크닉 하우스’ 경의선 숲길서 오픈
빙그레, ‘투게더 피크닉 하우스’ 경의선 숲길서 오픈
  • 최주연 기자
  • 승인 2019.06.1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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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증정 이벤트 등 내달 7일까지 진행
피크닉 투게더 하우스 전경(사진=빙그레 제공)
피크닉 투게더 하우스 전경(사진=빙그레 제공)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퇴근길 아빠가 사오는 아이스크림’으로도 유명한 빙그레 투게더를 활용한 팝업스토어가 서울 한복판에서 열렸다.

빙그레는 투게더 아이스크림을 활용한 팝업스토어 ‘투게더 피크닉 하우스’를 경의선 숲길공원 근처에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투게더 피크닉 하우스에서는 방문객들이 사진을 촬영해 SNS에 업로드하면 아이스크림과 돗자리를 증정하는 피크닉 패키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투게더와 함께 찍은 사진을 아이스크림 위에 프린트하여 제공하는 아트 프린팅 이벤트, 셀프 포토 스튜디오, 스티커&엽서 우체국, 루프탑 테라스 공간 등이 준비돼 있다.

해당 이벤트는 6월 19일부터 7월 7일까지 진행하며 오후 12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운영한다.

빙그레 관계자는 “투게더는 1974년에 출시돼 지금까지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빙그레 대표 스테디셀러 제품”이라며 “투게더 수익금을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사업, 팝업스토어 오픈, 브랜드 관련 상품 개발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소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브랜드를 강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빙그레는 1인 가정 트렌드에 맞춰 투게더 미니어처를 출시하는 등 다양한 변신을 꾀하고 있다. 그밖에 투게더, 메로나, 비비빅 등 빙그레의 스테디셀러 아이스크림 브랜드를 활용한 텀블러도 이마트와 협업해서 제작해 소비자들에 좋은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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