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지회
경북 영주시지회(지회장 황기주)는 5월 30일 영주시민회관에서 경로당 지도자 450여명을 대상으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소수서원 원장 출신인 정범진 박사가 ‘노인지도자의 덕목’이란 주제의 강연을 통해 “노인의 덕목중 노욕(老慾)을 경계하는 것이 노년기에 갖춰야할 가장 큰 덕목”이라고 강조해 큰 공감을 자아냈다. 황기주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시대에 부합하는 가치관 확립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강연회 개최 취지를 설명하고 “과거 노인의 모습에서 탈피해 사회를 책임지는 아름다운 어르신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