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 '2019땅끝해변여름축제', 송호해변·오시아노 캠핑단지서
전남 해남 '2019땅끝해변여름축제', 송호해변·오시아노 캠핑단지서
  • 배성호 기자
  • 승인 2019.06.21 15:24
  • 호수 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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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 송호해변과 화원 오시아노 캠핑단지에서 ‘2019 땅끝해변여름축제’가 열린다. 해남군에 여름 휴가 절정기인 7월 마지막 주말과 8월 첫째 주에 이어지는 이번 여름축제는 무더운 날씨를 고려해 야간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볼거리를 대폭 확충해 관광객들이 머무를 수 있는 축제로 구성했다고 6월 17일 밝혔다.
우선 송호해변축제는 다음달 27일 땅끝마을 송호리 해변에서 열린다. 주간행사로 어린이들을 위한 솜사탕 만들기, 태극기 드로잉, 워터 타투, 에어 풀장 등 다양한 체험 거리가 준비됐다. 야간에는 매직쇼, 아프리카 타악공연, EDM 파티, 해상 불꽃축하쇼 등이 열린다.
오시아노 락(樂) 페스티벌은 8월 2일부터 사흘간 오시아노 캠핑단지에서 계속된다. 밴드 공연과 함께 해변 미니 기차투어, 매직 벌룬 쇼, 인형극이 펼쳐진다. 밤에는 불꽃쇼로 뜨거운 여름을 더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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