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남 하동군지회(지회장 정연가)는 진주제일병원(원장 정회교)과 고령화시대 노인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일 진주 제일병원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정연가 지회장을 비롯한 지회 임원, 제일병원에서는 정회교 원장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정연가 지회장은 “하동군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군 전체 인구의 31.9%인 1만5000여명에 달하고 많은 노인들이 만성질환 등으로 건강유지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하동군 노인 회원들이 각종 질환 예방과 치료, 건강상담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