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꿈과 희망 주는 ‘JB희망의 공부방 제86호’오픈
전북은행, 꿈과 희망 주는 ‘JB희망의 공부방 제86호’오픈
  • 윤성재 기자
  • 승인 2019.06.26 17: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복지사각지대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들에게 사회공헌활동 펼쳐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26일 익산시 신동에 위치한 김은정(가명, 초1) 아동의 집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86호’ 오픈식을 가졌다.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26일 익산시 신동에 위치한 김은정(가명, 초1) 아동의 집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86호’ 오픈식을 가졌다.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26일 익산시 신동에 위치한 김은정(가명, 초1) 아동의 집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86호’ 오픈식을 가졌다. 

김은정 아동은 교통사고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아버지, 몸이 아픈 어머니와 생활하고 있으며, 매월 고정된 생활비와 의료비 지출 등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령기임에도 불구하고 독립된 공부방은 꿈꿀 수 없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북은행에서는 활용도가 낮았던 공간에 도배, 장판 및 LED전등 교체를 통해 생활환경을 밝게 개선하고, 책상, 의자, 도서, 블라인드 등을 새롭게 지원해 아동이 마음껏 공부하며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공부방을 조성했다.

전북은행 김성철 부행장은 “현재의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전념하며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며, 전북은행은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올해에도 변함없는 지역공헌활동을 펼치며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픈식에는 전북은행 김성철 부행장, 김경진 사회공헌부장, 익산경찰서 유택기 여성청소년과장 등이 참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