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대전연합회, 혹서기 대비 재능나눔활동 참여자 소양교육
대한노인회 대전연합회, 혹서기 대비 재능나눔활동 참여자 소양교육
  • 김순근
  • 승인 2019.06.27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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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대전연합회(회장 이철연)는 27일 연합회 대강당에서 노인재능나눔활동 참여어르신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혹서기 대비 안전예방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곧 다가올 혹서기 안전예방과 온열질환자 발생시 대처요령과 함께 안전한 보행과 치매없는 노년생활, 행복한 마무리를 위한 웰에이징·웰다잉 강의가 진행됐다.

교육이 끝난 뒤에는 재능나눔 활동 참여자들의 애로사항과 문제점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철연 연합회장은 혹서기를 잘 대비해 활기차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달라고 당부하고 “활동을 하면서 어르신들간 갈등을 해소하는 부분에도 노력하는 등 앞서가는 신노인이 되자”고 강조했다.

한편, 노인재능나눔사업은 여러 분야에 재능을 가진 어르신들이 자기만족과 성취감 향상, 지역사회 공익증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다는 취지로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대전연합회에서는 약 300명이 안전예방, 상담안내, 학습지도활동 등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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