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에 실버경찰봉사대가 떴다. 한국실버경찰봉사대 안성시지회(회장 함명호)는 지난 21일 안성시 노인복지관 2층 소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손수익 안성시 부시장을 비롯해 임수복 한국실버경찰봉사대 중앙회장, 정종국 노인복지관장, 정지현 금광농협 조합장, 봉사대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발대식과 함께 노인복지관과 협약식도 가졌다.
손수익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실버경찰봉사대 안성시지회가 안전지킴이로서 지역사회에 좋은 귀감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노인복지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노인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에 상호 협력함으로써 노인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실버경찰봉사대는 실버시대를 맞아 지역공동체활동에 적극 참여해 노인의 안전을 지키고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이번 안성시 실버경찰봉사대 발대식으로 경기도에는 모두 17개 도시에서 실버경찰봉사대가 활동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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