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공상면분회 구제상, 2등 금천면분회 양길수 선수
대한노인회 전남 나주시지회(지회장 서정윤)는 28일 지회 회의실에서 제11회 지회장기 노인친선 장기대회를 개최했다.
나주시 후원으로 열린 이날 대회는 최명수 전남도의회 의원, 이상진 농협지부장, 이학섭 국민건강보험지사장 등 내빈과 선수, 지회 임원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
서정윤 지회장은 대회사에서 “행복을 즐겨야 할 시간은 지금이고 행복을 즐겨야 할 장소도 이 곳이니, 승패를 떠나 서로 이해하고 웃으면서 노후의 삶을 즐겁게 보내자”고 강조했다
이날 읍면동 분회장이 추천한 40명의 선수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한 가운데 우승은 공산면분회 구제상선수가 차지했고 준우승은 금천면분회 양길수 선수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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