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화 놓칠세라 손을 꼭 잡고 말없이 걸어가는 노부부 젊었을 때 맺은 인연 평생을 함께 살아온 아름다운 인간의 꽃 몸은 여의고 늙어도 시들 줄 모르는 한 송이 부부화 세월이 흐를수록 짙은 향을 피운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맹량 시인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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