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회장 배기술)는 지난 5일 전남체육회관에서 박병호 전남부지사를 비롯한 내빈과 시군지회 선수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연합회장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경기 결과 남녀 단체전에서는 여수시지회(남)와 담양군지회(여)가 각각 우승했다. 이어 △준우승은 담양군지회(남), 구례군지회(여) △3위는 장흥군지회(남), 여수시지회(여)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개인전은 담양군지회가 남자(윤송촌)와 여자(김옥순) 1위를 석권한 가운데 △준우승은 목포시지회 사헌진(남), 구례군지회 김경심(여) △3위는 여수시지회 서창길(남), 함평군지회 박소자(여) 선수에게 각각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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