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고객 위한 맞춤형 초개인화 카드 선보여
신한카드, 고객 위한 맞춤형 초개인화 카드 선보여
  • 윤성재 기자
  • 승인 2019.07.1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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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신한카드 Deep Making·Deep Taking’ 2종 출시
신한카드가 초개인화 시대를 여는 혁신적 맞춤형 상품인 ‘신한카드 딥 메이킹’, ‘신한카드 딥 테이킹’ 2종을 출시했다.
신한카드가 초개인화 시대를 여는 혁신적 맞춤형 상품인 ‘신한카드 딥 메이킹’, ‘신한카드 딥 테이킹’ 2종을 출시했다.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신한카드가 고객이 직접 선택하고 자동으로 챙겨주는 DIY형 초개인화 카드를 선보인다. 

신한카드는 초개인화 시대를 여는 혁신적 맞춤형 상품인 ‘신한카드 딥 메이킹’, ‘신한카드 딥 테이킹’ 2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신한카드가 출시한 2종의 카드는 DIY(Do It Yourself)형 상품이라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고정된 카드 서비스가 일률적으로 제공되는 것이 아닌 고객별로 다른 서비스가 제공되는 카드로, 고객이 직접 만들거나(Making) 고객이 신경 쓰지 않아도 자동적으로 맞춰주는(Taking) 초개인화 상품이다. 

신한카드 딥 메이킹은 적립 받을 영역과 적립률을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자기 주도형 고객을 위한 카드다. 1개 영역에서 1~5%까지 마이신한포인트 적립률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총 17개 영역, 17% 적립률 내에서 자신이 원하는 대로 서비스를 구성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신한PayFAN(신한페이판) 앱 내 ‘My DIY’를 통해 백화점 5%, 소셜몰 3%, 주유 3%, 대중교통 3%, 해외가맹점 2%, 편의점 1%를 선택해 총 17% 적립률을 선택하는 방식이다. 각 영역별 월 7000포인트까지 적립되고 선택영역 변경은 월 1회, 연 최대 12회 가능하다. 변경 적용은 신청일 다음달 1일부터 반영된다. 

통합 월 적립한도가 적용돼 전월 이용금액 40만원 이상 80만원 미만은 1만 포인트, 전월 80만원 이상 120만원 미만은 3만 포인트, 전월 120만원 이상은 5만 포인트까지 적립 가능하다. 

신한카드 딥 메이킹은 자주 가는 슈퍼, 우리 동네 커피숍 등 혜택 가맹점을 고객이 마음대로 지정할 수 있는 ‘My Pick(이하 마이픽)’ 서비스도 적용된다. 

신한카드 딥 테이킹은 카드 사용액 기준으로 월별 가장 많이 이용한 영역을 자동으로 선정해 월 최고 5만 포인트가 적립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바쁜 생활로 혜택 챙기기가 번거로운 고객을 위한 맞춤형 초 개인화 카드이다. 
통합 월 적립한도는 신한카드 딥 메이킹과 동일하게 전월 실적 기준으로 1만, 3만, 5만 포인트가 적용된다. 

또한 마이픽 서비스도 월별 가장 자주 이용한 단골 가맹점이 자동으로 지정되고 월 3, 6, 9번째 이용에 대해 각 1천 포인트가 적립된다. 

신한카드 딥 메이킹과 딥 테이킹 모두 카드 뒷면에 있는 바코드를 통해 SPC 해피포인트, CU 편의점, S-Oil 주유소 등 다양한 멤버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멀티멤버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빅데이터·AI·초개인화 서비스 등 그동안 축적해 온 인프라와 고객 인사이트를 통해 출시된 만큼 점점 진화하고 있는 맞춤형 소비시대에 부응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DIY 프리 체험 및 경품 제공 이벤트 등 다양한 론칭이벤트를 진행한다. 카드 및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또는 신한카드 모바일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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